너 때문에
세상 너 때문에 모두 변해 버렸어
내맘 너 때문에 모두 불타버렸어
눈길 하나로 울고 웃던 나
마치 바보처럼 만들었어
나를 책임져
나를 감싸던 네 숨결만이
지친 나의 맘을 쉴 수 있게 해
나를 감싸던 네 손길만이
지친 나의 몸을 따사롭게 해
가끔 너 때문에 모두 망쳐버렸어
수많은 밤 모두 하얗게
지세운 나날들
웃음 하나로도 심장 멈춰버린듯
나를 포로로 만들었어
난 너를 사랑해
나를 감싸던 네 숨결만이
지친 나의 맘을 쉴 수 있게 해
나를 감싸던 네 손길만이
지친 나의 몸을 따사롭게 해
간주중
나를 감싸던 네 숨결만이
지친 나의 맘을 쉴 수 있게 해
나를 감싸던 네 손길만이
지친 나의 몸을 따사롭게 해
나를 감싸던 네 숨결만이
지친 나의 맘을 쉴 수 있게 해
나를 감싸던 네 손길만이
지친 나의 몸을 따사롭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