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길

장혜진

언제나 그저 그렇게 살아왔어
편한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한번도 내마음대로 못해봤지
세상이 그런 거라고 위로하며

*이젠 싫어졌어 그런 내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운 걸
누가 뭐라해도
나의 마음대로 하고픈 일만 할래
힘들어 하며 후회를 해도
나만에 세상 갖고 싶어
아무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길
인생은 그런거라고 믿을꺼야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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