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이렇듯 세상에 휘말려
너무도 지쳐간 내 영혼이
하루 한숨을 자고 나면
다시 편안해 질 수 있을까
모든 것을 잠시만 이대로 놔둘께
습관처럼 되버린 상념의 시간도
나 이제는 지쳤어
피곤한 싸움을
벗어나고 싶을 뿐인거야
내가 원하는 것은 따뜻한 햇빛
그리고 나만의 이 작은 평화
이렇듯 세상에 휘말여
너무도 슬퍼진 내 기억이
하루 한숨을 자고 나면
쉽게 잊어 버릴수 있을까
모든 것을 잠시만 이대로 놔둘께
습관처럼 되버린 상념의 시간도
나 이제는 지쳤어
피곤한 싸움을
벗어나고 싶을 뿐인거야
내가 원하는 것은 따뜻한 햇빛
그리고 나만의 이 작은 평화
나 이제는 지쳤어
피곤한 싸움을
벗어나고 싶을 뿐인거야
내가 원하는 것은 따뜻한 햇빛
그리고 나만의 이 작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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