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08.10.2021
ABEL
uh I'm a mufuckin' monster
다 잡아먹어버려 butcher
멈추지 않고 계속 풀었어
나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넘쳐흘렀어
감당 안 되는 나의 사고
말로 표현하자면
이방인 혹은 rollmodel
취급을 받는 건 이젠 너무나도 당연
허나 그에 따른 무언가를
원한다면 mufuckin' shut up
uh well I got nothing for you
몸집이 커짐에 그림자도 늘어갈 뿐
여기에 속하는 자들이 왈가왈부
하는 소리에 내
속이 또 허기짐을 느끼지
해서 다 잡아먹어버려
왜냐 I'm a monster
듣기 싫은 소음들이 아직 꽤 있어
무책임한 자가 쥐고 있는 pen 대
다 먹어 치워버려
남김없이 like 팩맨
uh I'm a mufuckin' monster
씹어 먹고 뱉을 것은 아직 꽤 있어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은 nope
이제 진짜로 행하는 I don't
I don't give a fuck
해서 니들의 고민은 나에겐 nothing
공감을 못할뿐더러 내
상관할 바 아님
길이 다르기에 소
귀에 읽는 경 읽기
그 이상 이하도 아냐
전부 다 쳐내 cut it
거룩과 거리가 먼 것들에 이를 갈아
하마터면 나도 속을
뻔했지 니들 따라
가난한 시간을 사는
자들 사이 백만장자
늘 펜을 장착 한 번도
쉰 적 없는 나의 생각 상자
uh 한마디로 여긴 bullshit
아니 한마디로 못해 넘쳐흘러 무지
속할 수 없으니 남는 건 지배뿐
해서 다 먹어 치워버려
왜냐 I'm a 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