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기다릴게 (Vocal by 김동혁)

AJ, 정지은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낯선 곳을 혼자서 정신없이 걸어
내일은 혹시라도
너에게 연락이 올까 기대하곤 해
바보처럼 여전히 사랑해서

너를 처음 만났던
이 길에서 홀로 서 있을게
쉽게 나를 찾을 수 있게

점점 해는 짧아지고 차가운 바람이
약해지는 내 맘을 밀어내려고 해
그래도 난 너를 지울 수 없나 봐
조금만 더 기다릴게

가끔씩 날 부르는 것만 같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돌아 너를 찾곤 해

어느새 갈색 낙엽이 거리를 채우고
캄캄해진 하늘은 눈물을 감춘 듯
너의 환한 미소 다시 보고 싶어
하루빨리 와줬으면

변한 시간에 익숙해질 것 같아
너의 모습 이젠 내 곁을 떠나는가 봐

슬픈 웃음을 짓는 나
쓸쓸한 발자국
떨어지는 흰 눈이 지워준 것 같아

내일 또 난 너를 그리워하겠지
지금보단 덜 아프게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조금만 더 기다릴게 (Vocal by 김동혁) von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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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Lied “조금만 더 기다릴게 (Vocal by 김동혁)” von AJ wurde von AJ, 정지은 kompo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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