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비비

여긴 어디야? 주위를 둘러봐
소용없단 걸 물론 알아
뭘로 공간을 채웠나 싶은 텁텁함
답답하잖아 그만해 풀어봐
기시감 익숙함 왜일까?
그대로 깊숙하게 뿌리박힌
기억들 속을 다시 헤매
주변의 어둠도 어루만지게 돼
다시 내게 돌아오는 세상은
이미 현상화 돼버려 내겐 상관없어져
벌써 저물어버린 저녁노을이
잊혀 지지 않을 거야
새삼 비참해지는 나
이런 이질감 너무 싫은 마음뿐인 것이
실감날까보냐며 애써 웃어보였지만
이런 내가 무서워진다
셋 둘 하나 카운트가 끝나면
밝은 태양은 나를 비춰주겠지
그래도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해
그저 가만히 있겠지
내가 뭐하는 걸까 지금?
내 위치도 감이 잡히질 않아 젠장
생각해보자 왜 쌓이고 쌓인
불안감은 없어지질 않아?
아직은 비약일까? 다 그저 피차일반?
반복되는 밤
그 아래 난 언제든 상상할 수 있어
아무것도 잡지 못하는 내 모습
혼란스러운 그림 하나
그 누구도 알 수 없어 제목을
상처가 두려워 모든 걸 거절하다
치유될 기회도 놓치는 멍청한 나
굳이 힘들어질 길을 거쳐 간다
모르겠어 네가 없어 너무 허전한 밤
셋 둘 하나 카운트가 끝나도
밝은 달은 절대 지지 않겠지
그래서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해
그저 가만히 있겠지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자정 von B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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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Lied “자정” von BiBi wurde von 비비 kompo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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