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eolhaedo yebbeo
bibi
그래 넌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내게 넌
어떤 날에도 예뻐 날에도 예뻐 날에도 네게 넌
화장기 없는 오늘이 더 예뻐 오늘이 예뻐 넌
너는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내겐
오늘 같이 늦어진 날에 또 피곤했었다면서
날 조르는 목소리에
무슨 말을 해도 너는 예뻐 늘어버린 투정들까지
미웠던 그 사람 얘기도
지금같이 웃어줬음 해 삐진 너는 풀어주면 돼
가끔 내일이 무서워 질 때 이런 나를 떠올렸음 해
할 말이 많았던 하루 끝에
곁에 누워 서로를 쳐다보다가 잠들어줘 baby
그래 넌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내게 넌
어떤 날에도 예뻐 날에도 예뻐 날에도 네게 넌
화장기 없는 오늘이 더 예뻐 오늘이 예뻐 넌
너는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내겐
또 한참을 이런 네 얼굴을 보면
가끔 난 불안해서 baby
괜히 널 확인하고 싶어 너는 나만 꺼내 보고싶어
혹시나 무서워질 때는 baby 나만 너를 위로해주고 싶어
하루 종일 너와 엉켜있다가
늦은 아침 카페에 걸어가고 싶어
그래 넌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내게 넌
어떤 날에도 예뻐 날에도 예뻐 날에도 네게 넌
화장기 없는 오늘이 더 예뻐 오늘이 예뻐 넌
너는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예뻐 뭘 해도 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