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던 말 (I’m Sorry)
좀 어때 밥은 잘 먹고 다녀 그래
조급해진 맘에 그냥 몇 글자 남겨
생각은 좀 해봤어 아직 이르다면
지금 대답 안 해 줘도 돼
Take your time
기억나 우리 처음 봤던
그날 너와 나 설레었던
그 맘 잊지 못해 사랑만 줘도
부족한 널
Why was I so wrong
맘과는 반대의 말로
널 아프게 했던
그 시간들이 그때 내 모습이
이제 와 이런 말 해
소용없단 거 알아도
꼭 하고 싶던 말이야
미안해 I’m sorry
Wanna say I’m sorry
미안해 I’m sorry
I’m so sorry
나에게 받던 사랑이
눈물겹다던 그 행복이
날 향한 원망과 증오로
바뀌었다고 말하면 나는
그래 내가 떠나줘야겠지
자신 없지만 널 아프게 한 벌로
아마 나는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겠지
맘과는 반대의 말로
널 아프게 했던
그 시간들이 그때 내 모습이
이제 와 이런 말 해
소용없단 거 알아도
꼭 하고 싶던 말이야
그 예쁜 눈에 눈물도
새하얀 맘에 얼룩도
Oh what have I done
눈을 감아도 숨을 죽여도
You are still there in me
사랑해 I’m sorry
Wanna say I’m sorry
미안해 I’m sorry
I’m so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