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jan

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미지근한 봄비를
내 하얀 운동화 얼룩져도
계속 손잡고 뛰어줄게

빗줄기 사이로 봄빛줄기
어느새 얼굴 빨개지고
쏟아지는 마음이 흠뻑 젖으면
그땐 웃음이 나올 거야

음 물발자국
음 퍼져가고
음 그 속에 너와 나
우리도 울렁이고

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쏟아지는 봄비를
우산이 없어도 즐거울 거야
내 바로 옆에 너 있으니

음 물발자국
음 퍼져가고
음 그 속에 너와 나
우리도 울렁이고

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우리만의 봄비를
맞잡은 두 손에 어린 물기는
다시 마르지 않을 거야
영영 마르지 않을 거야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von Jan

Wer hat das Lied “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von Jan komponiert?
Das Lied “야 우리 나가서 비를 맞자” von Jan wurde von jan komponiert.

Beliebteste Lieder von Jan

Andere Künstler von Ax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