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iss You

강태규, 윤희성

꿈처럼 스러지고
고단한 하룰 보내고
이제와 뒤늦게
남은 건가 봐
혼자만 잊고 살았었나
겨우 버티고 버텼던 시간을
너는 괜찮니
내 빈 자리처럼

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워졌던
기억 그 속으로
모두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았었나 봐
처음 시작했던 그땐
다신 못 가는 걸까?
쳇바퀴 돌 듯 매일
너를 붙들고만 있어
이제 난 어떡해야 할까

오늘도 어딘가 이끌려
한숨 섞인 하루를 보내고 있어
지치지는 말자고
끝낼 순 없어
웃는 날은 분명 올 거니까

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워졌던
기억 그 속으로
모두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았었나 봐
처음 시작했던 그땐
다신 못 가는 걸까?
쳇바퀴 돌 듯 매일
너를 붙들고만 있어
이제 난 어떡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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