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koholrig v2
Hades, Papi
오늘도 마셨어
어제도 마셨고
난 안 말아 마셔
딴건 말았어도
취기가 온 몸을 부여 잡고 돌아
그러고 기다리고 있어 너의 연락
계속 건드려 전활
적당히면 좋지만
난 그럴 수가 절대 없나 난
생각 해놓은 수가 하나도 없는데
몰라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
매일이 알코홀릭의 friday
힘든건 아닌데 매달려 있어 여기에
여기 저기에
아침이면 후회해
개_신 같았어도 이해해줄래 내 진심만은
인스타보다 더 많이 보는 디스코드
인스타는 너의 _소리를 다 보여줘서
보지 않고 로스트아크에 미쳐 너의
_지 안의 분비샘을 자극한 나의 존재처럼
모텔이 가까워질수록 생각은 커져
결국 체크인할 때 너의 행동을 보며
포렌식을 머리 속으로 존나 거쳐
방의 입구서 워컬 벗는 내게 덥썩
마스크 벗기고 kiss _uck u _itch
너의 립스틱 자국이 묻은 내 입 나는 너가 못 보는데서 닦어
내가 너와 이 밤을 보낼 때 싸운건 뇌에 자극
적으로 다가오는 내 _지의 꿈틀거리는 반응
너의 행실로 볼 때 난 쇠창살이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