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bu
너의 얘길 들었어 좋은 사람 만난다며
밝게 웃는 표정이 참 좋아 보인다고
너의 사진을 봤어 헤어스타일 바뀌었더라
짧게 자른 머리도 참 예뻐 보였어
그래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하던 사람아 헬로
너를 잊지 못할 것 같아
이런 말 하진 않을게
멜로드라만 우린 어울리지 않으니
우리 마주친 대도
홀로 길을 걷고 있었다 해도
하고 싶은 말들은 뒤로
미뤄 두고 스쳐 지나가자
너의 소식 들었어 다른 곳으로 옮겼다며
네가 떠난 이곳엔 낯설음만 있어
그래 나도 잘 지내고 싶어
사랑하던 사람아 헬로
너를 잊지 못할 것 같아
이런 말 하진 않을게
멜로드라만 우린 어울리지 않으니
우리 마주친 대도
홀로 길을 걷고 있었다 해도
하고 싶은 말들은 뒤로
미뤄 두고 스쳐 지나가자
내가 놓아버린 건
너의 손만이 아니었어
돌이킬 수 없단 걸 잘 알아
그러니 그대 부탁해
행복하게 살아줘
사랑하던 사람아 헬로
너를 잊지 못할 것 같아
이런 말 하진 않을게
멜로드라만 우린 어울리지 않으니
우리 마주친대도
홀로 길을 걷고 있었다 해도
하고 싶은 말들은 뒤로
미뤄 두고 스쳐 지나가자
너의 생각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