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jeonhi

사월의 푸른 봄
공원에 좀
나가보고
떠오르는 감상에 몸을 맡겨
난 날아올라 잠시라도
우중충한 하늘이 기분을 뭉개 놔도
눈만 감으면 웃을 용기가 생겨
바람을 느껴
미소를 띄어
벤치로 발이 향할 지도 모르니
nothing in there
dream 찾기 버거워
그림 그리는 hobby
바위에 계란 치기
정상을 향한 시기
어린 눈빛
game over falling
다시 진득히
오르거나 아님 필요할 걸 닷지
혼란한 사방
장단 맞추기에 진저리가 나
마지 못해 사는 걸 넌 알아?
떠나기 힘든 이 길
힙합을 덧대
난 우울해
떠나기 힘든 힙합
이 길을 걷네
여전히 헤매
떠나기 힘든 이 길
힙합을 덧대
난 우울해
떠나기 힘든 힙합
이 길을 걷네
힙합플레이야 올려도 반응
no my sound
not good yet
I know
실망 섞인 물음을 되풀이 이미
이 길 위에 선 수많은 rappers
비집고 앞서기엔 버거운 현실
나를 위한 lyrics
사랑 노래 하기엔
목소리가 딱히 좋지도 않아
oh my god
힙합플레이야 올려도 반응
no my sound
not good yet
I know
실망 섞인 물음을 되풀이 이미
이 길 위에 선 수많은 rappers
비집고 앞서기엔 버거운 현실
나를 위한 lyrics
사랑 노래 하기엔
목소리가 딱히 좋지도 않아
oh my god
타오르는 갈증에
목이 매여, 카페로
카페 large hot으로
전에 여기서 일할 땐
햇살이 너무 좋았지
여전히 다르지 않네
하늘이 맑으니
잠꼬대 하는지
꿈 무서울 때 있고
널 잊은 채 깜깜한 새벽
안개 낀 겨울 차가워진 바람
적응 될 때면 무리한 신호
트라우마가 올라와
두려워지곤 해
목소리 굳어
신음소릴 쌕쌕 뱉대
그런 순간 찾아와
날 옥죄일 때가 되면
최면에 걸린 무엇
편한 나의 동면조차 이루지 못해
나름 나른나른한 밤
물 흐르듯 보내다가
잠꼬대하는 지
꿈 무서울 때 있고
널 잊은 채 깜깜한 새벽
안개 낀 겨울 차가워진 바람
적응 될 때면 무리한 신호
트라우마가 올라와
두려워지곤 해
떠나기 힘든 이 길
힙합을 덧대
난 우울해
떠나기 힘든 힙합
이 길을 걷네
여전히 헤매
떠나기 힘든 이 길
힙합을 덧대
난 우울해
떠나기 힘든 힙합
이 길을 걷네
곳곳에 적
날카로워진 내 신경
날 모두의 공공의 적이 되게 만들고
곳곳 스며들어
날 외롭게 만드는 주변인들
사랑스러운 면
두려운 것 하나가 바로 그것
혼자 된 날 다시 감싸려 다가올
아름다운 내면
따뜻한 품 속을 그리워하면
끝을 고려하려 하는 배어버린 흉터
사무친 것 하나가 바로 그것
미숙한 행동으로 위안 받던 시절
조각들로부터 찾게 될까 싶어서 기억
뒤엎어야지, 뒤덮어야지
수없이 또 체념
매년 되새김질 해도
매번 돌아오려 하는 실언
사랑이란 그런 바보
같은 감정이 아닐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