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윤승환 (Yoon Seung Hwan), Wheesung (휘성)

숨쉬기 조차 벅찬 이 Panic Room 속
나에게 남은 건 너의 향기뿐
힘없이 버릇처럼 무릎을 꿇어 난
Cuz it's hard for me
To make it thru the night tell'em

천마리 학을 접어도 천마디 말을 해봐도
소원을 빌고 빌어도 (이루지 못한 내 기도)

담아달라고 뿌려둔 사랑
언제나 그대는 밟고 지나가
흔적도 없이 쓸려간
(벌레보다 못한 내 사랑 )

날이 샜는지 환히 밝혀진
작은 방에 찢겨진 눈물 먹은 편지
멍해지는 눈으로 다시 쓰고
또 한 번 적셔버리고 또 구겨버리지

(잊어가는가봐) 잠든 이 시간도
(미쳐가는 건가봐) 그대를 원하면

천마리 학을 접어도 천마디 말을 해봐도
소원을 빌고 빌어도 (이루지 못한 내 기도)

담아달라고 뿌려둔 사랑
언제나 그대는 그냥 밟고 지나가
흔적도 없이 쓸려간
(벌레보다 못한 내 사랑)

잠이 든 건지 꿈을 꾼 건지
나의 곁에 눕혀진 그대가 보였지
꼭 안아도 자꾸만 아파와서
두 눈을 크게 떠 보니 다 깨진 액자만

(손에 박힌 채로) 흐르는 핏물로
(그댈 물들여가며) 잊으라 말하네

천마리 학을 접어도 천마디 말을 해봐도
소원을 빌고 빌어도 (이루지 못한 내 기도)

담아달라고 뿌려둔 사랑
언제나 그대는 밟고 지나가
흔적도 없이 쓸려간
(벌레보다 못한 내 사랑)

주인 없이 버려진 빛을 잃은 다이아몬드처럼
차갑게 식어 지친 찢긴 맘은 마치
길을 잃은 새벽 속
Strange visions I'm losing my mind
Locked up in confusion

닿지 못해 천 번을 뻗어도 잡지 못해
천리를 걸어도 아무 쓸모가 없어 이룰 수가 없어
아무리 그댈 향해 나 천 번을 울어도

천마리 학을 접어도 천마디 말을 해봐도
소원을 빌고 빌어도 (이루지 못한 내 기도)

담아달라고 뿌려둔 사랑
언제나 그대는 밟고 지나가
흔적도 없이 쓸려간
(벌레보다 못한 내 사랑)

학을 접어도 말을 해봐도
빌고 빌어도 (이루지 못한 내 기도)

담아달라고 뿌려둔 사랑
언제나 그대는 밟고 지나가
흔적도 없이 쓸려간
(벌레보다 못한 내 사랑)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벌레 von Se7en

Wann wurde das Lied “벌레” von Se7en veröffentlicht?
Das Lied 벌레 wurde im Jahr 2006, auf dem Album “24/7” veröffentlicht.
Wer hat das Lied “벌레” von Se7en komponiert?
Das Lied “벌레” von Se7en wurde von 윤승환 (Yoon Seung Hwan), Wheesung (휘성) kompo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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