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새
시안
힘겨운 호홉 가여운 시간
날개를 꺾인 작은새야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가득한 희열의 노래
다시 돌아갈수 없을것만 같아
세상으로 외쳐봐도
이곳에 머물고 싶어
oh 이제 바람을 타야지
오히려 더 자유롭게
oh 이제 시간은 나만의것
그리움도 나만의것
꿈꾸던 나라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속에 바래왔던
떠오른 태양 상쾌한 미풍
그것만으로 기뻐하리
이대로도 좋아
절룩거린다해도
모든게 선명해질
이곳에 머물고싶어
oh 이제 바람을 타야지
오히려 더 자유롭게
oh 이제 시간은 나만의것
그리움도 나만의것
날아올라 날개를 펴
이젠 날아올라
oh 이제 바람을 타야지
오히려 더 자유롭게
oh 이제 시간은 나만의것
그리움도 나만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