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순
그대 내게로 오시는 길
험하진 않으려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그대가 생각나오
한평생을 그대를 위해
살아갈 자신 있어
나의 맘을 잊지마오
그대가 보고싶어
사랑하는 내사람아
내가 죽어도 여기 남아
그대만을 기다리겠소
보고싶은 사람아
파란하늘엔 구름들이 떠있고
그대 얼굴만 한 해가 나를 비춰
꿈에서 라도 그댈 볼 수 있을까
혹여나 내 손 잡아줄까
그대 내게로 오시는 길
험하진 않으려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그대가 생각나오
한평생을 그대를 위해
살아갈 자신 있어
나의 맘을 잊지마오
그대가 보고싶어
사랑하는 내사람아
내가 죽어도 여기남아
그대만을 기다리겠소
보고싶은 사람아
파란하늘엔 구름들이 떠있고
그대 얼굴만 한 해가 나를 비춰
꿈에서 라도 볼 수 있을까
혹여나 내 손 잡아줄까
한평생을 못다한 채
나를 남겨두고 가신님아
하늘에서라도 만나오
사랑하는 그대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