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ngdaengi

혼자 있기 너무 심심해 넌 뭐 할까
주변을 맴돌다 네 향기를 쫓아가
소파 위에서 신나게 뒹굴다가
네 생각이 나서 한숨 푹 나와
너 어디야 지금 네가 보고 싶어
널 기다리는 건 나 너무 지쳐
밥도 안 넘어가는데 내 맘도 모르고 뭐라 해

댕댕이는 멍멍 난 그냥 멍 때리다가 걍 잠들었어
꿈속에서 난 너의 셰퍼드 난 너의 비숑 난 너의 치와와

나는 너의 댕댕이 댕댕이 널 보면 꼬리를 흔들지 흔들지요
내가 계속 보고 싶었다고 말해 그럼 내가 너에게로 달려갈게
나는 너의 댕댕이 댕댕이 널 보면 꼬리를 흔들지 흔들지요
내가 매일 사랑스럽다고 말해 그럼 내가 너에 품에 달려갈게

난 널 처음 본 순간부터 알았던 거야 날 봐줬음하고 관심 끌었던 나야
너의 집 앞에 댕청이 서서 널 쳐다봤더니 우리 집이랬어
난 너의 친구 난 너의 형제 난 너의 전부 그보다 더
넌 나의 최고 넌 나의 베프 넌 나의 사랑 그보다 더
특별한 사이가 되었고 이제는 모두 우리를 부러워해
여기도 저기도 주위를 둘러도 너밖에 안 보여 당연하게
하루 종일 너랑 입 맞추고 손잡고 싶어
쉬는 날엔 나랑 있어 너 나가면 나 삐져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날 쳐다봐줘 껴안아 줘 세상이 끝날 때까지 함께해줘

나는 너의 댕댕이 댕댕이 널 보면 꼬리를 흔들지 흔들지요
내가 계속 보고 싶었다고 말해 그럼 내가 너에게로 달려갈게
나는 너의 댕댕이 댕댕이 널 보면 꼬리를 흔들지 흔들지요
내가 매일 사랑스럽다고 말해 그럼 내가 너에 품에 달려갈게

네가 내 옆에 있다면 난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댕청하게 보여도 내가 제일 잘하는 거잖아
너와 갔던 산들 너와 갔던 강들 무엇 is 뭔들 다 기억할게
난 너의 댕댕이 내게 입 맞춰줘

댕댕이는 멍멍 난 그냥 멍 때리다가 걍 잠들었어
꿈속에서 난 너의 셰퍼드 난 너의 비숑 난 너의 치와와

나는 너의 댕댕이 댕댕이 널 보면 꼬리를 흔들지 흔들지요
내가 계속 보고 싶었다고 말해 그럼 내가 너에게로 달려갈게
나는 너의 댕댕이 댕댕이 널 보면 꼬리를 흔들지 흔들지요
내가 매일 사랑스럽다고 말해 그럼 내가 너에 품에 달려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