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TK

보라색 라벤더 향 내 행복을 닮았네
분명 존재할 텐데 느껴지질 않네 잊고 지낸 지 오래
파란 미소 까만 라커 속에 보관하고
회색 빛으로 물든 수레바퀴에 내 몸을 싣고
매달 엄마의 붉은 청춘을 팔아 산 내가 지낼 상자 속
먼지 쌓인 하얀 스케치북

so black, looks so black
so black, looks so black
너무 많은 색이 뒤섞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내 그림 아무도 못 알아볼 내 그림

모두가 말해 왜 보라색이냐고
너의 눈엔 이미 난 반쯤 미친 것 같다고
그래 나도 너를 따라서 초록색 종이 가득 담아서
그렇게 또 나를 버려갔지 아주 큰 기계의 부품같이
이렇게 색이 더 연해지는 그날엔 세상은 온통 핑크 빛일까
매달 엄마의 붉은 청춘을 팔아 산 8평짜리 스케치북
맘대로 칠한 내 그림 모두가 좋아해주길

so black, looks so black
so black, looks so black
너무 많은 색이 뒤섞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내 그림 아무도 못 알아볼 내 그림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스케치북 von 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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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Lied “스케치북” von T.K. wurde von TK kompo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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