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사람아
Mi Sook Ahn, Yu Jin Shin, Gang Hyun Im
지나간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나 홀로 눈물짓는다
고단했던 삶의 무게에
나는 너를 보내야만 했다
어느 하늘 아래 살더라도
행복하게만 살아다오
내가 미워도 용서해다오
아아, 정든 사람아
지나간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남몰래 눈물 훔친다
진정으로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잡지도 못했다
어느 하늘 아래 살더라도
행복하게만 살아다오
내가 미워도 용서해다오
아아, 정든 사람아
아아, 정든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