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Yu Jin Shin, Mi Sook Ahn, Gang Hyun Im

Liedtexte Übersetzung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아무리 애원해 봐도 안돼
어차피 이 밤이 새고 나면
우린 만날 수 없잖아

안되는 걸 알면서
잡은 손 놓지 못하고
이렇게 (이렇게) 눈물만 흘리는 건
내가 바보 같아서

둘이 걷던 그 길가에
들꽃이라도 되어서
오고 가는 사람들 속에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들꽃이라도 좋아요 (좋아요)
당신만 볼 수 있다면 (있다면)
길모퉁이 홀로 남은
들꽃이라도 좋아요

둘이 걷던 그 길가에
들꽃이라도 되어서
오고 가는 사람들 속에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들꽃이라도 좋아요 (좋아요)
당신만 볼 수 있다면 (있다면)
길모퉁이 홀로 남은
들꽃이라도 좋아요

들꽃이라도 좋아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Don't go, don't go
아무리 애원해 봐도 안돼
No matter how much I plead, it won't work
어차피 이 밤이 새고 나면
After all, when this night passes
우린 만날 수 없잖아
We can't meet, can we?
안되는 걸 알면서
Knowing it can't be
잡은 손 놓지 못하고
I can't let go of the hand I'm holding
이렇게 (이렇게) 눈물만 흘리는 건
The reason I'm (I'm) shedding tears like this
내가 바보 같아서
Is because I'm such a fool
둘이 걷던 그 길가에
On the path we used to walk together
들꽃이라도 되어서
Even if I become a wildflower
오고 가는 사람들 속에
Among the people coming and going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If I could see you again
들꽃이라도 좋아요 (좋아요)
Even if I'm a wildflower, it's okay (it's okay)
당신만 볼 수 있다면 (있다면)
If I can see you (if I can)
길모퉁이 홀로 남은
Something left alone at the corner
들꽃이라도 좋아요
Even if I'm a wildflower, It's okay
둘이 걷던 그 길가에
On the path we used to walk together
들꽃이라도 되어서
Even if I become a wildflower
오고 가는 사람들 속에
Among the people coming and going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If I could see you again
들꽃이라도 좋아요 (좋아요)
Even if I'm a wildflower, it's okay (it's okay)
당신만 볼 수 있다면 (있다면)
If I can see you (if I can)
길모퉁이 홀로 남은
Something left alone at the corner
들꽃이라도 좋아요
Even if I'm a wildflower, It's okay
들꽃이라도 좋아요
Even if I'm a wildflower, it's okay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꽃마리 von 김희재

Wann wurde das Lied “꽃마리” von 김희재 veröffentlicht?
Das Lied 꽃마리 wurde im Jahr 2024, auf dem Album “희로애락” veröffentlicht.
Wer hat das Lied “꽃마리” von 김희재 komponiert?
Das Lied “꽃마리” von 김희재 wurde von Yu Jin Shin, Mi Sook Ahn, Gang Hyun Im kompo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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