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myeong

Hiro, rojeusia

어두운 밤 가로수 불이 켜지고
바닥에 비친 달은 아름다워
그저 텅 비었던 길거리도
불빛에 빛나니 더 아름다워
딱딱한 사람들, 물건들 속에
너는 멍하니 멈춰있어
오늘 날씬 어 하루종일 맑음
장마는 이제 멈췄어
그래도 넌 이걸 모른채로 갇혀있음
이제 아무래도 내가 나설 때가 됐음
이젠 내가 널 비춰줄테니 너도 아름다워

방안에 나 혼자 있었어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서
한줄기의 빛이
되어준 너가 있었기에
오늘도 아름다워 보였나 봐

너가 떠난 후 그대로 있어
잘 보일 필요가 하나도 없어서
꾸미지도 않고 밖을 나서
이젠 나로도 빛이 날 줄 알아서
어떡해 이미 벌어졌는데
어떻게 이 거릴 좁힐수가있는데
밝아진만큼 딱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이제는 상관없어
나 없이도 넌 여전히 빛나는구나
세상은 넓어 보여도 사실은 좁구나
화려한 조명들 속에
빛나는 자기소개
저절로 돌아가는 고개
두 손을 포개
너의 품에 간직하고만 싶어
안될걸 알아도
매일 보러올게 혹여 너가 빛을 잃어도
여전하게 너를 비춰줄 내가 여기있다는걸 알아줘
변하지 말아줘

방안에 나 혼자 있었어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서
한줄기의 빛이
되어준 너가 있었기에
오늘도 아름다워 보였나 봐

아직도 너를 그리워하나봐
제발 좀 그만 나와
눈앞에 아른거리잖아
너가 줬던 온기
밝혀줬던 방 한켠
그리웠던 손길
그 말 한마디도
전부 생각나잖아
아직도 생생하잖아

방안에 나 혼자 있었어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서
한줄기의 빛이
되어준 너가 있었기에
오늘도 아름다워 보였나 봐

Wissenswertes über das Lied jomyeong von $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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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Lied “jomyeong” von $hiro wurde von Hiro, rojeusia kompo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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