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또 견디네 아무렇지 않아
혼자인 게 서러워 울던 때
이렇게 아프다 쓰러지면 그대가 오나요
또 이상한 생각이 들던 때

아 그냥 그렇게 돌아서 버려
아 그런 나쁜 표정으로 날 보고 말해
너의 진심이 날 아프게 하고
꽉 잡던 네 손을 나 놓치고 마네

나의 모든 걸 다 걸고서 그대에게 말하면
들어주고 사랑할 건가요
그대 내비친 그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해서
나의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너는 미련하나 없겠지만 그게 나를 진짜 아프게 했지
그래 니 말 전부 핑계야 대체 뭐가 날 위해서야
이별이란 건 역시 아프구나 그렇기에 내 진심을 숨기네

나의 모든 걸 다 걸고서 그대에게 말하면
들어주고 사랑할 건가요
그대 내비친 그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해서
나의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나의 모든 걸 다 버리고 그대에게 전하죠
정말로 날 사랑한 거라면
한참 빛나던 그 두 눈이 내 눈물을 쏟도록
많이 그리운 기억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