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 바라봐
시안
아직도 난 기억해 지난 겨울
흘러가는 모든걸 느꼈는데
그렇게 상처도 멀리 피하면
내게로 다가오지 않을꺼라 믿었었는데
아주많은 시간 지난듯 한데
내겐 힘겨웠던 날들인데
넌 아무렇지도 않은 건지
난 왜 이렇게 슬퍼 지는건지
어쩔수 없어서 하늘만 바라봐
다시 볼 수 있나 바라만 보고 싶어
조금 멀리서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눈 감을 수 없는 마음 전해지길
어쩔 수 없어서 하늘만 바라봐
다시 볼 수 있나 바라만 보고 싶어
오 돌아 갈 수도
오 잊을 수도 없잖아
없잖아
하늘만 바라봐 다시 볼 수 있나
바라만 보고 싶어 yeah
하늘만 바라봐
하늘만 바라봐